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포트리스 2 (문단 편집) === 개발 비화 === ||[[파일:attachment/팀 포트리스 2/teamfofirst.jpg|width=100%]]|| || 초기 스크린샷 중 하나 || >Welcome to Team Fortress 2. After 9 years in development, hopefully, it would have been worth the wait.[* 이 말은 팀 포트리스 2에서 어처구니없는 버그가 발생했을 때 디스하는 밈, 랜덤 크리때문에 역관광당할 때 디스하는 밈(...)으로도 쓰인다.] >팀 포트리스 2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. 9년 간의 개발 끝에, 드디어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. >- [[게이브 뉴웰]], 개발자 코멘터리 중 1999년부터 개발해서 2007년 후반에 나온, 무려 '''9년'''간 개발한 게임이다. 실사풍의 군인이 나오는 스크린샷이 [[2000년]]에 나온 것으로, 그 후 [[2006년]]까지 소식이 없었기에 덕분에 [[듀크 뉴켐 포에버]]와 함께 희대의 베이퍼웨어로 불리기도 했다. [[팀 포트리스]]의 개발자인 존 쿡, 로빈 워커, 이안 컬리가 [[밸브 코퍼레이션]]에 입사한 후 "밸브의 팀 포트리스"라는 워킹 타이틀로 처음 제작이 되었다. 밸브 팀 포트리스는 사실주의를 지향하여 실존하는 총기와 차량이 등장했고, 게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지시를 내릴 "커맨더"라는 병과가 추가되었다. 밸브 팀 포트리스가 개발되는 동안 기존 [[팀 포트리스]]를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한 채 [[골드 소스 엔진]]으로 업그레이드한 [[팀 포트리스 클래식]]이 발매되었고, 밸브 팀 포트리스는 "팀 포트리스 2: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(Team Fortress 2: Brotherhood of Arms)"라는 이름으로 1999년 [[E3]]에 공개되었다. [[https://youtu.be/6qcWrX32zts|초창기 공개영상]]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당시 컨셉은 공중에서 폭격이 쏟아지고, 아군 편대가 전 진영에 고공 투하되며, 자원도 채취해야 하는 [[RTS]] 방식의 극사실주의 FPS였다. 또한 공중 지원을 요청하고 구조물을 세우는 "커맨더"라는 신규 병과, 메딕이나 엔지니어처럼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데 특화된 "오피서"라는 신규 병과도 추가될 예정이었다. 그러나 이걸 모두 구현하려면 상당한 개발 기간이 필요했고, 밸브는 [[소스 엔진]]과 [[하프라이프 2]] 개발에 집중하면서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의 개발은 취소되었다. 이후 게임의 컨셉을 대대적으로 수정, 인간 vs 외계인이라는 고전 FPS스러운 설정에 병과 체계도 완전히 바꾼 팀 포트리스 2가 개발되었으나,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복잡해서 개발이 중지되었다. 이 버전은 2003년에 독일의 해커에 의해 하프라이프 2 미완성 버전이 유출되면서 같이 유출되었다. 이런 다사다난한 개발 과정 끝에,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은 원작으로 회귀하면서 삽화풍의 그래픽과 유쾌한 분위기로 팀 포트리스 2를 다시 개발하면서 현재의 팀 포트리스 2가 완성되었다. [[소스 엔진|게임 엔진]]에서부터 게임플레이 방식까지 굉장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많이 늘어났으며,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밸런스를 수정했다. 그리고 각 병과간의 개성을 강화시켜 팀 플레이의 비중을 높였다. 밸런스 중에서는 특히 [[파이로(팀 포트리스 2)|파이로]]에게 압축 공기 분사 능력을 추가해서 최약체 병과로 평가받던 파이로를 --화염의 군주로-- 상향하고 [[수류탄]] 플레이에 대해서 대대적인 손질을 가했다. 이 점은 팀 포트리스 2 내의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잘 나타난다.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큰 틀은 유지하고 있으며, 완전히 전작을 뒤엎기보단 기존의 게임에서 가지를 쳐내고 밸런스를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. 당초 [[커맨더]]와 [[닌자]] 등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.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래픽의 구성을 선회한것도 2006년 경인데다, 활발하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수류탄과 신규 병과 등을 삭제하는 등의 활동을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과 개발자 코멘터리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상 현재의 팀 포트리스 2를 만드는데 든 시간은 길어봐야 '''3 ~ 4년'''이다. 결과적으로 현재 컨셉의 팀 포트리스 2로 최종 개발한 것은 [[신의 한 수]]가 되었는데, 너무 극사실주의적이라서 제대로 매력을 느끼기 힘든 클래식의 병과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로 발전해서 게임이 망해도 캐릭터만큼은 끊임없이 사랑받아서 게임 자체를 유지시키는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이다. ||[[파일:attachment/tf2jcl_popular_1nov09.jpg|width=100%]]||[[파일:attachment/tf21940.jpg|width=100%]]|| 그래픽은 20세기 초의 상업 일러스트의 화풍에서 따왔다. 특히 그 중에서도 조셉 레이엔데커의 작풍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